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스 웨스터가드 (문단 편집) == 복선 == 가벼운 암시 수준이지만, 한스가 악역이라는 복선과 단서는 작중 곳곳에 산재해 있다. 처음 볼 때는 놓치기 쉽지만, 한스가 악역이라는 사실을 알고난 뒤에 보면 꽤나 소름끼치는 것들. * 첫 만남 * 한스는 안나가 '[[For the First Time in Forever]](태어나서 처음으로)'를 부른 직후 처음 만난다. 이 때 노래의 마지막 가사가 '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Nothing's in my way(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막을 수 없어)'인데 안나는 그 직후 한스의 말에 부딪힌다. 물론 노래와 타이밍 자체는 우연이었지만, Frozen Heart 소설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만남 자체가 한스의 계획이었다 하니 다분히 의도적인 복선이다. 또한, 안나가 자리를 뜬 뒤에 조각배가 뒤집힌 채로 빠진 상황에서 그윽한 미소를 짓는데 그 모습이 조각배 그림자와 겹쳐져 그윽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이 든다. * 자신에게 형만 12명이 있다고 소개한다. 즉 돌려 말하자면 '''[[13]]번째''' 왕자라는 말이 된다. 서양에서 13이라는 숫자는 불길함과 [[배신]]의 대명사인 [[유다 이스카리옷]]을 상징하는 숫자이기도 한 것을 고려하면 꽤 꺼림칙한 점. 거기다 한스는 디즈니 최초의 진저(빨간 머리)[* 갈색으로 착각되는 경우도 많으나 [[http://i.imgur.com/66ALvcZ.jpg/|콘티]]를 보면 분명 붉은 머리이다.] 왕자인데 진저 또한 유다 가롯의 상징 중 하나다. * [[Love Is an Open Door]] * 'Love Is an Open Door(사랑은 열린 문)'이란 표현은 엘사의 '닫힌 문'과 대비대는 긍정적인 것으로 볼 수 있지만, 한스 입장에서는 자신이 권력을 얻는 데 이용할 수 있게 열린 문으로 볼 수 있다. Frozen Heart에서도 "사랑은 열린 문... 누군가 들어올지 모르니 조심하라"는 문구가 있다. 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. * 한스가 'I've been searching my whole life to find my own place(항상 저의 자릴 찾아 헤맸었죠)'라고 말할 때 나오는 장면은 안나의 옆이 아니라 아렌델의 풍경이다. * 둘이 같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가 맞지 않는다. 안나가 부르고 한스가 따라, 맞춰 부르는 모양새. 서로 죽이 잘 맞는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, 화음 안에는 악마의 화음(devil's interval)로 대표되는 [[불협화음]]이 존재한다. * 'You and I were just meant to be'라는 가사는 안나와 한스가 대사를 끊어서 말하는 식으로 부르는데 이 때 한스는 'you', 안나는 'and I'라고 한다. 즉, '''You와 I 모두 안나를 뜻한다'''. 또한 한스가 말한 부분만 이어붙이면 "You were meant to be"라고 말하는 것이 되는데 이를 해석하면 "'너는 계획되어 있었어'"가 된다. * 복도에서 시종을 피해 문 뒤로 숨었을 때, 문은 한쪽만 열려있다. 즉, 한스의 문은 닫혀있고 안나만 마음을 열었다는 것. * 문 앞에 있을때는 안나는 계속 문을 활짝 열지만 한스는 단 한번도 문을 활짝 열지 않았다. 시계탑에 올라갈때 안나가 먼저 문을 열고 나온뒤 한스는 따라나와 뒤돌아 선다던가, 안나가 어딘가 안에 들어가서 창문을 열때 한스는 몸을 숨긴채 살짝여는 묘사또한 나온다. * 시계탑의 시간은 10시 15분을 가리키고 있다. 즉, 짧은 바늘이 10을, 긴 바늘이 3을 가리키고 있다. 둘을 합치면 13. 이 또한 위의 유다 가롯과 연관지을 수 있다. * 대관식 이후 * 안나가 떠나고 아렌델 국민을 돌보는 와중 [[위즐튼의 공작]]이 불평할 때 한스는 화를 내는데, 이 때 표정은 안나와 있었을 때와는 다르게 꽤 살벌한 모습이다. 하는 말도 "안나가 자신에게 모든 권한을 넘겼다.", "따르지 않으면 반역죄로 다스린다." 등의 과격한 말들. 언뜻보면 악당에게 단호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만, 안나가 있을 때 "넘어졌을 뿐이다."라는 온건하게 변호해주는 모습과는 다르게, 선역에 어울리지 않게 굉장히 권위주의적인 모습이다. Frozen Heart에서 한스는 사람을 대할 때 '거울처럼' 그 사람에게 적절하게 대하는 것을 신조로 하고 있는데, 이 장면은 선역인 안나가 아니라 악역인 공작에게 알맞게 대했기에 이런 모습이 나왔다 해석할 수 있다. * 얼음성에서 한스는 엘사를 공격하던 위즐튼 공작의 부하 중 한 명이 엘사에게 석궁을 쏘려는 것을 위로 향하게 하여 막아내는데, 자세히 보면 부하가 석궁을 쏘려고 하기 직전 '''미리 위를 보고 난 다음 달려간다.''' [[https://m.youtube.com/watch?v=1fMK3CdX6wg]](2분 26초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